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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달콤한 인생’을 통해 킬러로 분한다.
2005년 1월 3일 월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댄싱가수지만 한 분위기 하는 얼굴과 자태로 드라마와 CF를 통해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에릭이 스크린에까지 그 영역을 넓히게 됐다. 것두, 올 2005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뽑히고 있는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을 통해 배우로서 첫 발을 떼는 행운을 안게 됐다.

그가 맡은 역할은 러시아 총기 밀매 조직 보스 태웅(김해곤)의 동생 역으로 형의 시체를 보고도 눈물 한방울은커녕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총과 현찰을 챙길 만큼 차갑고 판단력 빠른 쿨한 킬러다. “분량은 많지 않지만 존재감만은 누구보다도 강렬한 역할이라 처음부터 에릭을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썼다”는 게 김지운 감독의 얘기다.

이에 에릭은 “<달콤한 인생> 처럼 멋진 작품으로 영화에 데뷔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 드라마 촬영 중 시나리오를 받았는데 마지막 페이지까지 정말 단숨에 읽었다. 첫 영화 출연인데, 분량이 많지 않아 부담이 적으면서도 임팩트는 강한 역이라서 행운이라 생각한다. 게다가 김지운 감독, 이병헌 선배님처럼 좋은 분들과 작업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첫 촬영인 지난 11월 7일, 감독의 주문 이상으로 멋진 연기와 스타일을 보여줘 즉석으로 촬영 분량이 늘어났다는 후문도 있다.

어두운 세계 속에서 살아가는 사내들의 피 말리는 표정을 스타일리쉬하게 잡아낼 이병헌 김영철 황정민 김뢰하 신민아 오달수 김해곤의 느와르 액션 <달콤한 인생>은 2005년 4월 1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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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703
에릭 표정연기는 그래도 웬만큼 따라 하는것 같은데..^^말투가 아직..   
2005-02-15 10:55
ffoy
에릭 처음에는 얼굴은 인정해도, 완전이 신화에서 앤디보다도 묻혀있었는데, 띄울거면 진작 띄우지... 갑자기 뜨니 허무하네요... 카리스마 하나가 진짜 어디서든 먹히는 듯;;;   
2005-02-10 00:20
cko27
에릭은 진짜. 어느 한순간에 뜬것 같다. 불새에서 그렇게 연기를 잘했다고볼 수는 없으므로.-_-;;하지만 앞으로 유망주   
2005-02-07 17:04
lover0429
TV에서 봤는데..조연부터시작하는걸선택하길정말 잘한것같아요..정말 너무들 다들 주연부터 하고..영화 잘안되고 그런걸많이보니..조금씩 인정받아나가는배우가됐으면해요^^   
2005-02-04 01:39
soaring2
아주잠깐 영화에 출연한다고 하니..아쉬워요..~   
2005-02-02 02:09
ann33
에릭 스탈은 좋은데.. 역시 발음의 압박이 심해.   
2005-02-01 15:26
juli1985
흠, 가수의 생이짧으니깐, 그나마 긴 연기자의 길을 걸으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것 같아요, 그래도 먹고 살아야하니;;그래도 에릭;;잘 하는것 같은뎀,,앜튼계속 연기열심히 공부하면 더나아질듯,,   
2005-01-31 17:15
egoist2718
그래도 김지운 감독의 영화이니까 분명 기대되는 부분이 있기는 한 거 같아요   
2005-01-0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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