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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딱 한달 남은 ‘툼 레이더2’
미치도록 뇌쇄적인 졸리 언니가 온다 | 2003년 6월 25일 수요일 | 서대원 이메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한달만 기다리면 드디어 무소불위의 힘을 가진 판도라의 상자를 찾아 상상을 불허하는 모험에 나서는 우리의 졸리 언니, 라라 크래프트의 <툼레이더2:판도라의 상자>를 만나게 된다.

전편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한층 과감해지고 섹시해지고 파워풀해진 <툼레이더2>는 아프가니스탄, 중국, 홍콩, 영국 등 지구동네방네 안 돌아댕긴 데가 없을 만큼 무지막지한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광활한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어드벤처물이라는 장르답게 다종다양한 모험액션을 극대화시켜 관객의 시선을 옴짝달싹 못하게 잡아둘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한 본 포스터 역시 영화의 핵이자 한번 보면 잊혀질 수 없는 탄력 있는 몸매와 미치도록 강렬한 인상을 지닌 안젤리나 졸리를 전면에 내세우며 수많은 수컷들의 시선을 장악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나, 찜질방스런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인만큼 포스터의 비주얼은 벽안의 해녀를 떠올리게끔 청량감으로 꽉 차 있다.

전편의 가장 큰 문제점이던 영화의 내러티브에 있어서도 두 번 다시 전철을 밝지 않으리오를 자신하며 출사표를 던진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툼레이더2:판도라의 상자>는 7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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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k209
섹시한 여전사의 귀환..   
2008-07-06 00:25
js7keien
왜 여성판 인디아나 존스는 나오지 못할까?   
2006-10-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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