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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 재미있는 캐릭터 등장
앗! 귀여운 전광렬, 깜찍한 정웅인? | 2002년 8월 28일 수요일 | 컨텐츠 기획팀 이메일

전광렬, 소유진, 김래원, 정웅인, 예지원 등 한국 최고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제작발표 당시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던 <2424>가 이번에는 영화속 등장인물 들을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특별 제작해 많은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홈페이지 상에서 먼저 씨리즈화 될 이번 캐릭터는 추후 캐릭터 상품의 개발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사하는 건달과 이삿짐 싸주는 검찰의 맞짱 승부'를 다룬 코믹 액션 영화 <2424>로 인해 탄생한 캐릭터는 어리버리 열혈 검사 최두칠(정웅인), 단순무식 잔머리 건달 박태호(전광렬), 조직 보스의 섹시한 애첩 조광자(예지원), 정의로운 다혈질 청년 한익수(김래원), 터프한 여형사 독고진(소유진) 등 영화 속 캐릭터의 특징을 십분 살려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었다.

먼저 실사 이미지에 가깝게 만들어진 캐릭터는 보는 순간 등장인물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이삿짐센터 직원 복장의 정웅인, 건달 패션의 전광렬 등 배우들의 외모와 영화 속 의상을 그대로 살리고 있으며 특유의 포즈를 통해 그 성격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 또 다른 캐릭터는 등장인물의 성격과 특징을 극대화해 만화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2등신 몸체에 크기가 제각각인 눈, 코, 입 등 보자마자 웃음이 터져 나온다. 여기에 영화의 중요한 소품으로 등장하는 고추장 단지, 테이프까지 애교 있게 더해져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부추기고 있다.

톡톡 튀는 카툰 캐릭터만 봐도 유쾌해지는 영화 <2424>는 현재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10월 18일 전국 극장가에 화려한 신고식을 치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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