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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카데미 8관왕 <한 남자> 개봉, 츠마부키 사토시 내한 확정!
2023년 8월 24일 목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롯데시네마가 일본 영화 <한 남자>의 무대인사와 GV를 진행한다.

<한 남자>는 다른 사람의 이름과 과거를 빌려 살아가던 정체불명의 한 남자 ‘X’(쿠보타 마사타카)의 거짓된 인생을 따라가는 추적 미스터리다.

<우행록: 어리석은자의 기록>(2016) 이시카와 케이 감독의 신작으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 제46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포함 8관왕을 차지하며 주목 받았다.

<조제 호랑이 물고기들>(2003), <갈증>(2014), <분노>(2016) 등을 통해 국내 관객에게 얼굴을 알리고 이번 작품에서 ‘X’의 삶을 추적하는 변호사 ‘키도’ 역을 맡은 주연 츠마부키 사토시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양일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청량리, 노원, 홍대입구, 신림, 김포공항 총 7곳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8월 28일(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정성일 평론가의 GV도 단독으로 진행된다.

롯데시네마 익스클루시브콘텐츠팀 김세환 팀장은 “츠마부키 사토시가 국내 팬들을 위해 무대인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별함을 더한 내한 행사에 많은 팬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 남자>는 오는 8월 30일(수)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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