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38년간 사랑받아온 닌텐도의 대표 게임 프랜차이즈 ‘슈퍼 마리오’와 <씽>, <미니언즈> 등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명가 ‘일루미네이션’이 손잡은 꿈의 프로젝트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제작: 닌텐도,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4월 26일 관객을 찾는다.

‘슈퍼 마리오’는 전 세계 4,024만 장이 판매된 스테디셀러로 기네스북이 선정한 최고의 게임 1위에 오른 가장 성공한 게임 프랜차이즈 중 하나다. 1985년 출시된 이후 닌텐도의 대표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영화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하는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물이다.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액션과 마리오를 비롯해 ‘루이지’,’피치’, ‘쿠파’ 등 인기 캐릭터들의 숨겨진 스토리와 디테일한 프로덕션이 담겨 있어 게임과는 또 다른 영화적 매력을 예고한다.

목소리 연기한 화려한 배우진의 참여도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와 <쥬라기 월드>시리즈의 크리스 프랫은 ‘마리오’, <퍼시픽 림: 업라이징> <레고 무비2>의 찰리 데이는 ‘루이지’, <23 아이덴티티><라스트 나잇 인 소호>의 안야 테일러 조이는 ‘피치, <쥬만지>시리즈의 잭 블랙은 ‘쿠파’ 역을 맡았다.


2023년 3월 21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