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웨이브는 양자경 주연의 멀티버스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독점으로 공개한다. 이외에도 SBS 예능 <관계자 외 출입금지>, 퍼스트런으로 서비스하는 NBC유니버셜 드라마 <처키> 시즌2, 웨이브 드라마 <법쩐>을 추천작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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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세무 당국에 의해 운영 중인 세탁소를 뺏길 판인 '에블린'(양자경)은 제출할 서류의 준비에 여념이 없다. 바빠 죽겠는 와중에 남편(키 호이 콴)은 할 얘기가 있다고 채근하고, 딸(스테파니 수)은 여친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원망하며 돌아가 버린다. 정신을 가다듬고 아버지와 남편과 함께 세무조사관(제이미 리 커티스) 앞에 앉은 에블린. 늘 소극적인 남편이 요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멀티버스의 끝판왕이라 할 만 영화로 진정한 평행우주를 구현한 현장이다. 때때로 코믹하면서도 우아하고, 정교한 쿵푸 액션을 시전하는 양자경은 영화의 코어로 대체할 배우가 없다. 선댄스 영화제 감독상을 거머쥔 영화 <스위스 아미 맨>으로 이후 다니엘 콴과 다니엘 쉐이너트, 일명 ‘다니엘스’ 듀오와 믿고 보는 제작사 A24가 다시 뭉친 작품이다. 지난 3월 북미에서 소규모로 개봉하여 입소문을 타고 흥행에 성공했고, 미국 고담 어워즈 작품상 수상, 골든글로브 6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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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키> 시즌2 영화 <사탄의 인형> 시리즈를 리메이크한 NBC유니버셜 드라마. 학교에서 놀림받던 주인공이 시장에서 살인마의 영혼이 깃든 인형 ‘처키’를 만나 복수에 가담했던 시즌1에 이어 이번 2에서는 사라졌던 처키가 다시금 모습을 드러내면서 평화롭던 아이들의 일상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광기 어린 처키의 눈빛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새로운 호러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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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외 출입금지> 김종국-양세형-이이경 세 MC가 보안상 출입이 금지된 미지의 구역을 찾아 대중들의 궁금증을 봉인 해제하는 예능. 서울 남부 구치소, 인천국제공항 등을 방문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연출했던 이동원 PD와 ‘TV동물농장’의 고혜린 PD 그리고 ‘라디오스타’, ‘무한도전’ 등 레전드 예능을 이끈 김태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신개념 시사교양 예능이다. 매주 목요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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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쩐> 법에는 법으로, 쩐(돈)에는 쩐으로! ‘법’과 ‘돈’으로 권력을 장악한 카르텔에 맞서 글로벌 사모펀드의 CEO ‘은용’(이선균)과 정의로운 검사 출신의 법무관 육군 소령 ‘준경’(문채원)이 통쾌한 복수극을 선보인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집필한 김원석 작가가 7년 만에 완성한 작품으로 반전 가득한 스토리와 스릴 넘치는 액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사이다 같은 후련함을 예고한다. SBS 새 금토 드라마
자료제공_웨이브
2023년 1월 6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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