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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신작! <루>, <태국 동굴 구조작전>, <향기를 만드는 자> 등
2022년 9월 22일 목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넷플릭스는 J.J. 에이브럼스가 제작한 납치 스릴러 영화 <루>, 블루스 선율로 휘감은 진한 드라마 <재즈맨 블루스>, 베스트셀러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영화 <향기를 만드는 자>, 동굴에 고립된 태국 유소년 축구팀 실화를 다룬 시리즈 <태국 동굴 구조작전>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이준기, 문채원 주연의 드라마 <악의 꽃> 등을 신규로 서비스한다.
 <루>
<루>

납치된 이웃집 아이를 구하라! <루>

위험한 과거는 묻어두고 살아가던 ‘루’(앨리슨 재니). 이웃집 여인(저니 스몰렛)이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평온한 일상이 깨진다. 잠시 집을 비운 사이 딸이 괴한에게 납치돼 도움을 구하는 아이의 엄마와 함께 루는 아이를 구하러 나선다. 두 사람은 극한 상황 속에서 정신적, 신체적 한계에 부딪히고 그 속에서 어둡고 충격적인 루의 베일에 싸인 과거가 드러난다.
<재즈맨 블루스>
<재즈맨 블루스>

40년에 걸친 금지된 사랑과 가족의 비밀, 거짓말 <재즈맨 블루스>

인종과 계급 차이를 넘어 사랑을 나누는 ‘바이우’(조슈아 분)와 ‘리앤’(솔레아 파이퍼)은 주위 시선을 피해 비밀스러운 만남을 갖는다. 바이우는 리앤에게 청혼하며 도망갈 것을 제안하지만, 리앤의 엄마는 그녀를 풍족한 집안의 남자와 결혼시킨다. 세월이 지나도 서로를 잊지 못하는 두 사람은 결국 함께하기 위해 목숨을 건 싸움을 시작한다. 배우이자 감독, 제작자인 타일러 페리가 각본, 연출, 제작을 맡았다. 다수의 그래미상을 수상한 재즈 음악가 테렌스 블랜차드와 캐나다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루스 B가 참여한 사운드트랙은 부드러운 미국 남부의 블루스로 감성을 극대화한다.
<향기를 만드는 자>
<향기를 만드는 자>

소설 ‘향수’를 모티브로 한 매혹적인 스릴러 <향기를 만드는 자>

잃어버린 후각과 떠나간 연인을 되찾고 싶은 형사 ‘서니’(에밀리아 쉴레)는 의문스러운 살인 사건의 범인을 마주한다. 범인은 완벽한 향수를 만들기 위해서라면 살인도 서슴지 않는 향수 제조자(루트비히 지몬). 서니는 그에게 알 수 없는 끌림을 느끼며 냄새 맡는 법을 배우고 싶어 한다. 완벽한 향을 만드는 데 집착하는 향수 제조자와 후각에 집착하는 서니는 서로의 조력자가 되어 위태로운 관계를 이어간다.
<태국 동굴 구조작전>
<태국 동굴 구조작전>

동굴에 고립된 유소년 축구팀 선수들과 코치 <태국 동굴 구조작전>

12명의 축구팀 ‘와일드 보어스’와 ‘에크’ 코치는 지구에서 가장 위험한 동굴 중 하나로 꼽히는 루앙 동굴에 들어갔다가 동굴 안에 물이 차오르며 갇히고 만다. 구조는 물론 생존의 가능성까지 희박한 위험천만한 상황의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모여든 자원봉사자들과 잠수부들이 자연의 위협에 맞서 구조작전을 펼친다. 실제 탐 루앙 동굴을 비롯해 100% 태국 현지에서 촬영했고, 소품까지 당시 쓰였던 물건들을 사용해 실제 사건을 재구성했다.
<악의 꽃>
<악의 꽃>

14년간 사랑한 남편이 연쇄살인마?? <악의 꽃>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이준기)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문채원)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집과 예쁜 딸까지, 남부러운 것 없던 ‘도현수’(이준기)와 차지원의 단란했던 일상은 연쇄살인 사건이 일어나며 산산이 깨진다. 강력계 형사인 차지원은 남편이 연쇄살인마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품게되고 나날이 의심이 짙어지며 그들의 관계는 파국으로 치닫는다. <자백>, <마더>, <공항 가는 길>의 김철규 감독이 연출을 맡아 ‘2021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연출상을 수상했다.


자료제공_넷플릭스

2022년 9월 22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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