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왓챠는 오리지널 예능 <나의 계절에게: 봄, 박재찬 편>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지리멸렬> 등 봉준호 감독의 단편 세 편을 왓챠 익스클루시브로, 브래드 피트 주연의 <머니볼>, 리얼리티 연애 관찰 예능 <돌싱글즈 시즌3>, 관록의 인기 미드 <NCIS> 시즌 1~2 등을 신규로 서비스한다.

<나의 계절에게: 봄, 박재찬 편>

<나의 계절에게: 봄, 박재찬 편> 숏폼 형식의 왓챠 오리지널 예능으로 드라마 <시맨틱 에러>에서 ‘추상우’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 유망주로 떠오른 배우 박재찬이 ‘내 인생의 봄날?’이라는 질문에 첫 주자로 답한다. 쏟아지는 관심과 계속되는 일정으로 인해 막상 봄을 즐기지 못했다는 박재찬은 명상, 요리 등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왓챠 오리지널 미식 여행 리얼리티 <조인 마이 테이블> 제작진이 연출을 맡았다. 29일(수) 첫 화를 공개한 후 매주 수요일 순차 공개된다.

<지리멸렬>

<지리멸렬> 통렬한 사회 풍자를 그린 <지리멸렬>, <괴물>의 단초가 된 <싱크 앤 라이즈> 그리고 어린 시절 개를 키우다 잃어버린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프레임 속의 기억들>까지 봉준호 감독의 단편 3편을 공개한다. 이 중 <지리멸렬>은 ‘바퀴벌레’, ‘골목 밖으로’, ‘고통의 밤’, ‘에필로그’ 등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버스 형식의 단편이다.

<머니볼>

<머니볼>(2011) 야구계의 스티브 잡스라 불린 ‘빌리 빈’ 단장의 성공 실화를 그린 영화다. 돈 없고 실력 없는 오합지졸 구단이라는 오명을 벗어던지고 싶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단장 ‘빌리 빈’(브래드 피트)은 경제학을 공부한 ‘피터 브랜드’(조나 힐)를 영입하고, 파격적인 ‘머니볼’ 이론에 따라 오로지 경기 데이터 분석 자료만을 바탕으로 다른 구단에서 외면받던 선수들을 선발한다. 통계적 기법을 활용해 적은 비용으로 높은 효과를 거두는 선수 트레이드를 단행한 오클랜드는 결국 140년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20연승을 달성하는 이변을 만들어낸다. 동명의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돌싱글즈 시즌3>

<돌싱글즈 시즌3> 이번 시즌3은 새로운 사랑을 찾아 ‘돌싱 빌리지’를 찾아온 이혼 남녀 8인의 연애와 동거를 다룬다. 이혼을 경험한 남녀들이 5박 6일간 합숙하며 마음에 드는 짝과 동거 생활에 들어가는 파격적인 포맷으로 여느 연애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재미를 선보인다. 매주 월요일마다 왓챠에서 새 에피소드가 추가로 공개된다.

< NCIS 시즌1, 2 >

< NCIS 시즌1, 2 > 전미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인기 장수 드라마로 해군 및 해병대 관련 범죄나 테러 수사 등 광범위한 안보 사건을 담당하는 실존 기관인 미 해군 범죄수사국 ‘NCIS’ 소속 특수요원들의 활약상을 그린다. 카리스마로 팀을 이끌면서도 엉뚱한 위트로 웃음을 선사하는 ‘깁스’ 반장(마크 하몬), 강력계 형사 출신인 바람둥이 수사관 ‘앤소니’(마이클 웨더리)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극에 활력을 더한다.


자료제공_왓챠

2022년 6월 30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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