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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좋소><괴이> 등 K-OTT 콘텐츠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초청!
2022년 3월 10일 목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와 <술꾼도시여자들>(제작: ㈜본팩토리),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좋좋소>(제작: 왓챠)가 2022년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 부문 Korea Focus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은 전 세계 드라마 시리즈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국제 행사로 경쟁 부문과 단편 경쟁 부문, 비경쟁 부문으로 나누어 작품을 선정한다. 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

<좋좋소>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현실을 코믹하면서도 극사실적으로 그려내 많은 직장인과 청년의 공감을 사며 유튜브 공개와 동시에 수백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화제작이다. 유튜버 빠니보틀이 연출한 저예산 숏폼 웹드라마로 시작하여 시즌4부터는 왓챠가 직접 제작했다. 현재 시즌5까지 왓챠에서 스트리밍 서비스하고 있다.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로 구교환과 신현빈이 주연을 맡았다. 영화 <부산행>, tvN 드라마 <방법>,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등 오컬트 장르를 통해 장르물의 외연을 확장하고 있는 연상호 작가와 넷플릿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을 쓴 류용재 작가가 공동 집필을, 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2014)로 주목받은 장건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4월 공개 예정이다.

<술꾼도시여자들>은 술을 '적시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게 다반사인 이십대 후반 세 친구(이선빈, 한선화, 정은지)의 우정과 일상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작년 10월 첫 공개된 후 티빙 역대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차지했다. 우정과 사랑, 직장인의 애환, 현실 연애 등 누구나 공감할 만한 힐링 포인트로 지금까지도 식지 않는 인기를 유지 중이다.


자료제공_왓챠, 티빙

2022년 3월 10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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