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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선 찾는 톰 홀랜드 액션, 치트키 수준 (오락성 7 작품성 7)
언차티드 | 2022년 2월 16일 수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꽃 기자]


감독: 루벤 플레셔
배우: 톰 홀랜드, 마크 월버그, 안토니오 반데라스, 소피아 알리, 타티 가브리엘
장르: 액션, 어드벤처
등급: 15세 관람가
시간: 122분
개봉: 2월 16일

간단평
바텐더로 일하는 평범해 보이는 청년 ‘네이선’(톰 홀랜드)은 사실 감쪽같이 물건을 훔치는 비범한 손버릇을 지녔다. ‘네이선’을 단번에 알아본 ‘설리’(마크 월버그)는 오래 전 사라진 그의 형과 잘 아는 사이라며, 자신과 함께 마젤란이 활약하던 500여 년 전 바다에 묻힌 황금선을 찾아 나서자고 말한다. 형의 행방을 알고 싶은 ‘네이선’과 그의 능력이 필요한 ‘설리’의 모험 동행이 시작된다. 물론, 어마어마한 액수로 환산되는 황금선을 노리는 악질 경쟁자 ‘몬카다’(안토니오 반데라스)와 그 휘하의 무시무시한 전사들(소피아 알리, 타티 가브리엘)의 방해도 이겨내야 한다.

<언차티드>는 동명의 플레이스테이션 인기 비디오게임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능동적으로 스테이지를 깨나가며 단서를 확보하고 보물을 찾아 나서는 게임 여정이 어드벤처 영화로 구현됐다. 특히 마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날렵하고 시원한 액션을 보여준 톰 홀랜드가 주인공 ‘네이선’역을 맡아 항공기에서, 바다에서, 지하와 물속에서 거의 치트키 수준의 만능 활약을 선보인다. 그야말로 입이 떡 벌어지는 액션이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 허공에서 잠들어있는 듯한 톰 홀랜드의 오프닝 시퀀스가 내용 중간에서 다시 이어질 때, 전체 어드벤처의 흐름과 해당 시퀀스의 전말이 또렷하게 파악되면서 즐거움이 한층 커진다. <아가씨> <그것>의 정정훈 촬영감독이 촬영했다.

2022년 2월 16일 수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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