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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원작 드라마 <머니게임>에 류준열, 이지은, 박정민 캐스팅
2022년 1월 28일 금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네이버웹툰이 OTT 시리즈 <머니게임>의 제작을 확정하고 캐스팅 라인업을 28일(금) 공개했다.

<머니게임>은 웹툰 ‘머니게임’과 ‘파이게임’ 두 작품을 기반으로 새롭게 각색한 8부작 드라마다. 사회적 인프라가 단절된 공간 속 사망자가 나오면 게임이 종료되는 극한의 설정 속에서 참가자 8인이 협력과 반목을 거듭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류준열은 <더 킹>(2017) 이후 <머니게임>의 주인공으로 한재림 감독과 재회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브로커>에 캐스팅된 이지은(아이유)과 넷플릭스 <지옥>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박정민도 합류한다. 이밖에 박해준과 배성우 등 막강한 배우진이 함께한다.

영화 <관상>(2013), <더 킹> 그리고 2022년 기대작 <비상선언>의 한재림 감독은 <머니게임>으로 첫 OTT 시리즈 연출에 도전한다. 제작은 <스위트홈>, <그 해 우리는>, <유미의 세포들> 등 네이버웹툰의 영상화 사업을 이끄는 스튜디오N과 영화 <더 킹>, <비상선언> 등을 제작한 매그넘나인이 맡는다. 상반기 중 크랭크인 예정이다.

<머니게임>이 공개될 OTT 플랫폼 및 공개 시기는 미정이다.

사진제공_네이버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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