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넷플릭스는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는 넷플릭스 영화 <브레이즌>과 한 채의 집을 둘러싼 세 가지 초현실적인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 더 하우스>, 뮤지컬 애니메이션 <리버댄스: 애니메이션 어드벤처>를 공개한다. 이외에도 1980년대 타이베이 홍등가를 배경으로 한 시리즈 <화등초상>, 벨기에 범죄 스릴러 <언더커버> 시즌3, 프랑스 청불 코미디 <세상의 기원> 등을 신규로 서비스한다. 또 19금 연애 리얼리티쇼 <투 핫!>이 시즌3으로 돌아왔다.

<투 핫!>

빨간 맛 ‘솔로지옥’? <투 핫!> 시즌3

화끈한 리얼리티쇼 <투 핫!>이 역대 최대 상금을 내걸었다. 그간 세계 각지에서 온 10인의 싱글들이 휴양지 섬에 모여 연인을 만드는 과정을 그려 화제를 모았던 <투 핫!>, 이번에도 스킨십을 할 때마다 공동 상금이 차감되는 가혹한(?) 룰은 여전하다. 상금VS본능 사이 예측할 수 없는 짜릿한 러브라인이 궁금하다면~ 19일(수) 공개

<브레이즌>

동생의 죽음을 파헤치는 작가 <브레이즌>

타고난 추리 감각으로 유명 작가가 된 ‘그레이스’는 사이가 멀어진 동생으로부터 집으로 와달라는 갑작스러운 연락을 받고 본가로 향한다. 그러나 동생은 살해되었고, 교사인 동생이 밤마다 성인 웹캠 서비스에서 연기했던 이중생활까지 밝혀진다. 동생과 같은 웹캠 서비스에서 일했던 또 다른 여성들도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레이스는 형사 에드의 경고를 무시하고 범인을 추적하기로 결심한다. 작가 노라 로버츠의 ‘브레이즌 버추’를 원작으로 한 스릴러다.

<더 하우스>

기묘하고 상상을 자극하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더 하우스>

어느 가난한 가족, 불안에 시달리는 개발업자, 그리고 화가 잔뜩 난 집주인까지. <더 하우스>는 한 채의 집과 그곳에 사는 이들에 관한 세 가지 초현실적인 이야기를 재치있게 풀어낸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다. 의인화된 쥐와 고양이 등 기발한 상상력을 접할 수 있다고. 독립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업계 대표 주자로 알려진 에마 더스바프, 마르크 제임스 룰스, 니키 린드로트 폰 바르, 팔로마 바에자 감독이 연출을 맡고, 넥서스 스튜디오가 제작했다.

<리버댄스: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뮤지컬 ‘리버댄스’에서 영감받은 <리버댄스: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할아버지와 가슴 아픈 이별을 겪은 아일랜드 소년 ‘키건’은 스페인에서 온 친구 ‘모야’와 강물을 흐르게 해주는 리버댄스를 배우기 위해 모험을 시작한다. 신비한 세계에서 도착한 두 친구는 마법의 뿔을 가진 사슴들을 만나고,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리버댄스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된다. 하지만 사슴을 노리는 사냥꾼들이 나타나면서 뜻밖의 위기에 맞닥뜨리는데… 신나는 춤과 노래는 물론 화려한 영상미, 더불어 그래미상 수상 작곡가 빌 휠런의 신곡도 만나볼 수 있다.

<화등초상>

나이트클럽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분투 <화등초상>

산속에서 빨간 구두를 신은 한 여성의 시체가 발견되다. 경찰이 조사에 나서고 사망한 여성이 타이베이 홍등가의 나이트클럽과 연관이 있다는 단서를 찾아낸다. 클럽은 절친인 ‘로즈’와 ‘쑤’를 중심으로 다양한 삶의 배경을 가진 여성들로 운영되는 곳, 크고 작은 사건들이 끊이질 않았는데 산속에서 발견된 시신은 과연 누구이며 왜 죽었을까. 대만 베테랑 배우들이 참여해 대만 넷플릭스 '오늘의 TOP 10' 1위를 기록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자료제공_넷플릭스


2022년 1월 14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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