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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콧 감독 <하우스 오브 구찌>, 내년 1월 국내 상륙
2021년 12월 15일 수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할리우드 초호화 배우들이 참여한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 <하우스 오브 구찌>(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가 2022년 1월 12일(수) 국내 관객을 찾는다.

<하우스 오브 구찌>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구찌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욕망과 탐욕 그리고 살인을 그린 스릴러다.

<에이리언> 시리즈, <마션>(2015), <라스트 듀얼: 최후의 전투>의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레이디 가가, 아담 드라이버, 자레드 레토, 제레미 아이언스, 알 파치노 등 화려한 스타 캐스팅으로 이목을 모았다. 구찌를 죽인 여인 ‘파트리치아’ 역의 레이디 가가는 이번 작품으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영화는 앞서 미국, 영국, 러시아, 포르투갈, 체코, 벨기에 등 전 세계 13개국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해외 언론들은 “탄성을 자아내는 레이디 가가의 연기”(Guardian), “눈을 뗄 수 없는 드라마틱한 스토리”(Screen International), “긴장감 넘치는 오페라적 초상화”(IndieWire), “리들리 스콧 감독의 두 번째 아카데미 수상을 기대하게 만든 영화”(Laramie Movie Scope) 등의 호평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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