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왓챠는 만화 주인공 ‘오스칼’의 모델설로 유명했던 스웨덴 배우 비에른 안드레센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년>과 요시타카 유리코 주연의 최신 일본 드라마 <최애>를 독점으로 공개한다. 이외에도 크리스틴 스튜어트, 나오미 스콧, 엘라 발린스카 주연의 <미녀 삼총사 3>와 매튜 맥커너히, 이드리스 엘바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다크타워: 희망의 탑>을 신규 서비스로 만날 수 있다. 또 11월 13일 오픈하는 카카오 TV <다시, 플라이>도 왓챠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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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세상을 사로잡았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년>
비에른 안드레센은 루치노 비스콘티 감독에 의해 발탁, <베니스에서의 죽음>(1971)에 출연하면서 중성적인 아름다움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년’이라는 애칭을 받는다. 최근에는 <미드소마>(2019)에 백반의 노인으로 등장해 다시 화제가 된 바 있다. 평범한 시골 소년에서 출중한 ‘미’로 어린 나이에 단숨에 글로벌 아이콘으로 떠올랐지만, 이후 그의 삶은 순탄하지 않았다. 화려했던 과거부터 현재까지, 영광의 이면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년>을 통해 그의 인생사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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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스 러브스토리<최애>
2006년 ‘리오’(요시타카 유리코)가 살던 시골 마을에서 실종사건이 발생하고, 15년 뒤 사업가로 성공한 리오 앞에 그 사건의 관련자가 나타나 봉인된 기억과 과거 사건을 헤집기 시작한다. <최애>는 주인공 리오와 그녀의 첫사랑이자 사건의 진상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모든 방법을 동원해 리오를 보호하려는 변호사까지 세 인물을 중심으로 한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인기 일드 <언내추럴>, <MIU404>의 아라이 준코 프로듀서와 츠카하라 아유코 감독이 참여한 작품으로, 1화 무료 다시 보기 재생수가 TBS 역대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했다고 알려졌다. 매주 금요일에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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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구하고자 뭉친 엔젤들! <미녀 삼총사 3>(2019)
크리스틴 스튜어트, 나오미 스콧, 엘라 발린스카가 주연한 영화 <미녀 삼총사 3>가 왓챠에 상륙했다. 전력 발명품 ‘컬리스토’의 치명적인 결함을 악용하려는 세력들로부터 세계 안보를 지키기 위해 한 팀으로 뭉친 엔젤들의 활약을 그린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베일에 싸인 사설 첩보 기관 ‘타운젠드 에이전시’의 최고 실력자 ‘사비나’로, 나오미 스콧은 팀의 브레인 ‘엘레나’로, 엘라 발린스카는 MI6 출신 엘리트 요원 ‘제인’으로 분해, 세계를 구하고자 분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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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 <다크타워: 희망의 탑>(2017)
특별한 능력을 타고난 소년 ‘제이크’(톰 테일러)는 꿈에서 지구가 아닌 또 다른 차원의 세상 미드월드를 목격한다. 차원이동 끝에 지구와 미드월드의 공존을 가능케 하는 다크타워의 존재를 알게 되지만, 악의 추종자 맨인블랙 ‘월터’(매튜 맥커너히)는 다크타워를 수호하는 건슬링어를 모두 죽이고 세상의 혼돈을 꿈꾸는 상태다. ‘제이크’는 마지막 남은 건슬링어 ‘롤랜드’(이드리스 엘바)의 숙명을 일깨우고, 예언자 ‘아라 캠피그넌’(수현)도 그를 조력한다. 소설가 스티븐 킹이 33년간 집필한 역작 ‘다크타워’를 원작으로 한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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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땀, 눈물! 하이틴 성장 뮤지컬 드라마 <다시, 플라이>
명문 예술고등학교 K-POP 동아리 ‘빌런즈’에 모인 청춘들. 꿈의 무대를 향한 피, 땀, 눈물의 과정 속에서 꿈과 우정을 찾아가며 성장해 나간다. 몬스터엑스 형원은 천재 무용수에서 아이돌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한빛예술고등학교 편입생 ‘한요한’으로 김명지는 넘치는 끼를 숨기고 있는 우주과학고등학교 우등생 ‘온지민’으로 분했다. 11월 13일 첫 공개되며 매주 수, 토요일마다 새 에피소드를 만날 수 있다.
자료제공_왓챠
2021년 11월 14일 일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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