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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크리틱 ‘MUST-SEE’ 선정! <그린 나이트> 개봉
2021년 8월 2일 월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해외 평단으로부터 작품성을 인정받은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그린 나이트>(제공/배급: (주)팝엔터테인먼트)가 오는 5일(목) 개봉한다.

<그린 나이트>는 아서왕의 조카 ‘가웨인’이 “나의 목을 내리치면 명예와 재물을 주겠다”는 녹색 기사의 제안에 따라 기나긴 여정을 떠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슬럼독 밀리어네어>(2008)의 데브 파텔이 ‘가웨인’ 역을 맡았다.

<툼레이더>(2018)의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더 킹: 헨리 5세>(2019)의 조엘 에저튼 등이 출연한다.

<고스트 스토리>(2017)의 데이빗 로워리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고, <미드소마>(2019)와 <미나리>(2020)의 제작사 A24가 제작했다.

14세기 말에 쓰인 영국의 고전 서사시 ‘가웨인 경과 녹색의 기사’가 원작이다.

<그린 나이트>는 오늘 2일(월) 기준 메타크리틱 8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은 물론 평론가 리뷰 15개 이상에서 81점 이상을 받은 작품에 주어지는 ‘MUST-SEE’ 배지를 받았다.

메타크리틱은 ‘뉴욕 타임즈’, ‘LA 타임즈’, ‘시카고 트리뷴’, ‘버라이어티’ 등 공신력을 가진 매체의 리뷰를 기준으로 평점을 내는 해외 유명 리뷰사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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