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영화는 산에서 숯을 구워 파는 '돌이'(이대근)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던 '순이'(정윤희) 앞에 탐욕스러운 '김 주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제19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등 9개 부문을 휩쓸며 당시 대종상 역대 최다 부문 수상 기록을 세웠다.
<초우>(1966), <하숙생>(1966), <앵무새 몸으로 울었다>(1981) 등을 연출한 정진우 감독과 배우 정윤희, 이대근의 조합으로 대중적으로도 흥행하며 큰 사랑을 얻었다.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리마스터링>은 CGV 시그니처K 상영관(한국영화 재상영관)에서 열리는 '트로이카 전성시대’ 기획전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사진제공_CG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