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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가이드] 내가 도와줄게요 <아이>
2021년 2월 9일 화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아이>
개봉일 2월 10일


이런분 관람가

-쌍천만 영화 <신과함께> 1, 2와 <증인>으로 상업성과 작품성을 넘나들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배우 김향기, 이번에 보호종료 아동 ‘아영’으로, 그 미묘한 표정을 주목하길
- 유흥업에 종사하며 홀로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 ‘영채’로 분한 류현경의 지친 표정과 움츠린 어깨, 다가가 토닥토닥해주고 싶다는
- 아기 ‘혁’은 쌍둥이가 번갈아 연기했다고? 어린 아기를 키우고 있는 분이라면 감흥이 훨씬 클 듯
- 영채를 알게 모르게 성심껏 도와주는 사장 ‘미자’(염혜란), 처음에는 포스가 후덜덜 점차 귀여운? 캐릭터화
- 보호종료 아동이라는 용어가 낯설다면 영화를 보고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 왠지 신파가 예상되는데… 안심을! 담백하다는

이런분 관람불가

- 홀로 하는 육아에 심신이 지친 상태라면, 아기의 울음소리에 예민해질 수도
- 신파가 어때서? 눈물 펑펑 쏟는 분위기와 정서를 기대했다면
- 영화 선택 시 비주얼, 영상 +사운드가 무엇보다 중요한 분. 잔잔한 드라마는 TV로 보지! 평소 이런 생각이 확고하다면


2021년 2월 9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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