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2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워너브라더스는 <고질라 대 콩>은 3월 31일, <말리그넌트>는 9월 10일 자사 OTT 플랫폼인 HBO맥스와 극장에서 공개한다.
한국을 포함해 HBO맥스가 서비스되지 않는 지역에서는 극장 단독 개봉한다.
<말리그넌트>는 주인공이 자신의 악성 종양이 외계 생명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공포영화다.
호러 거장 제임스 완 감독이 2011년 직접 집필한 그래픽노블 ‘말리그넌트 맨’을 바탕으로 영화의 각본과 연출, 제작을 맡았다.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2019)의 후속작인 <고질라 대 콩>은 해외에서는 3월 26일, 워너브라더스가 배급을 맡은 북미에서는 3월 31일 공개된다.
<더 게스트>(2014), <블레어 위치>(2016)의 아담 윈가드 감독이 연출했다.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밀리 바비 브라운, 레베카 홀, 브라이이언 타이리 헨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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