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2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포뮬라>는 초창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버닝 샌즈>(2017)를 연출한 제라드 맥머레이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신작이다.
<포뮬라>는 세계 최대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라 원’(F1)에서 활약하던 천재 신인이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범죄조직의 운전사가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로버트 드니로는 앞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아이리시맨>(2019)으로 넷플릭스와 작업한 바 있다.
함께 캐스팅된 존 보예가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2015),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2017),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2019)로 인지도를 높인 영국 배우다.
두 사람이 맡은 배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