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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미나리> 3월 전격 개봉
2021년 1월 15일 금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박꽃 기자]

스티븐 연, 윤여정 주연의 <미나리>가 3월 전격 개봉한다.

15일(금) 수입배급사 판씨네마는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상, 관객상을 포함해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31관왕 74개 부문 노미네이트의 기록을 쓴 정이삭 감독,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주연의 <미나리>가 3월 국내 개봉한다고 밝혔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미국의 아칸소라는 낯선 지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특별한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농장에 모든 것을 바치는 아빠 ‘제이콥’(스티븐 연)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엄마 ‘모니카’(한예리), 딸 ‘앤’(노엘 케이트 조)과 아들 ‘데이빗’(앨런 김)이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다.

할머니 ‘순자’(윤여정)는 ‘앤’과 ‘데이빗’을 돌보기 위해 가방 가득 고춧가루, 멸치, 한약 그리고 미나리 씨를 가득 담아 미국에 도착한다.

윤여정은 <미나리>의 ‘순자’역으로 LA, 보스턴, 노스캐롤라이나, 오클라호마,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콜럼버스, 샌디에이고, 뮤직시티, 디스커싱필름 비평가협회로부터 미 여성 영화기자협회와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까지 연기상 부문 11관왕에 오르는 낭보를 연이어 전하기도 했다.

정이삭 감독이 연출하고 <문라이트> <노예12년> 등을 만든 플랜B가 제작을, <레이디 버드> <플로리다 프로젝트> 등으로 소위 ‘오스카 레이스’에 참여한 A24가 배급을 맡았다.


2021년 1월 15일 금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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