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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일본에서 개봉한다
2020년 12월 7일 월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박꽃 기자]
 <찬실이는 복도 많지> 일본 개봉 포스터
<찬실이는 복도 많지> 일본 개봉 포스터

김초희 감독의 독립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가 오는 1월 일본에서 개봉한다고 7일(월) 배급사 찬란이 밝혔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집도, 남자도, 일도 없는 영화 프로듀서 ‘찬실’(강말금)이 친한 배우 ‘소피’(윤승아)네 가사도우미로 취직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드라마다. ‘할머니’역에 윤여정, ‘장국영’ 역에 김영민이 출연한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등 국내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발병하기 시작한 이후인 지난 3월 개봉해 2만 관객을 돌파한 유의미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지난달 재개봉해 일부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일본 개봉일은 1월 8일이다.

● 한마디
일본 관객은 물론이고, 일본에 체류하는 한국 관객에게도 관심 갈만한 독립영화 소식


2020년 12월 7일 월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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