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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콜래트럴> 마이클 만 감독 신작 <도쿄 바이스> 촬영 재개
2020년 11월 26일 목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히트> <콜래트럴> 등을 연출한 마이클 만 감독이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도쿄 바이스>의 촬영을 재개한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영화매체 필름스테이지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HBO맥스의 10부작 범죄 스릴러 시리즈로 마이클 만 감독은 파일럿 에피소드를 연출한다. 미국 출신의 칼럼니스트 제이크 아델스타인이 일본 야쿠자들을 취재한 실화를 다룬 2010년 회고록을 기반으로 한다.

<베이비 드라이버>의 안셀 엘고트가 일본에서 활동하는 보도기자 ‘제이크 아델스타인’으로, <인셉션>의 와타나베 켄이 도쿄경시청의 조직범죄 형사 ‘카타기리 히로토’로 분한다. 두 사람은 제작자로도 참여한다.

마이클 만 감독은 영화에 대해 “폐쇄적인 일본에서 미국인으로서 철저히 아웃사이더였던 아델스타인의 취재는 충동적이고, 스릴 넘치고 동시에 감격스럽다.”고 설명한 바 있다.

사진출처_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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