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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의 총아 자비에 돌란 감독 스릴러 드라마 찍는다, 2022년 공개
2020년 11월 25일 수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자비에 돌란 감독의 차기작이 영화가 아닌 드라마가 될 전망이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자비에 돌란 감독이 5부작 드라마 <로건이 깨어난 밤>의 연출과 각본, 제작을 맡았다고 보도했다. 2009년 데뷔작 <아이 킬드 마이 마더>로 시작해 지금껏 칸국제영화제에서만 8회 수상, 8회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자비에 돌란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이다.

프랑스의 연극이 원작으로 1990년대에 시작해 30여년에 걸쳐 ‘로건’과 ‘미미’, ‘쥴‘ 남매의 이야기를 다루는 심리 스릴러다. 해당 연극의 출연 배우인 줄리 리브리턴, 마갈리 레핀 블론듀, 에릭 브루노와 돌란 감독 등이 출연한다. 캐나다와 프랑스의 협업으로 제작되며 내년 3월 촬영에 돌입해 2022년 프랑스의 카날플러스 채널과 캐나다의 퀘베커콘텐츠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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