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영화는 세계적으로 9,150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둔 DC 히어로물 <원더 우먼>의 속편으로 1984년 냉전 시대, 새로운 적과 만난 ‘원더 우먼’(갤 가돗)의 새로운 활약을 그린다. 주연 갤 가돗과 크리스 파인이 전편에 이어 출연하고 크리스틴 위그와 페드로 파스칼이 그에 맞서는 빌런 ‘치타’와 ‘맥스 로드’ 역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패티 젠킨스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고 DC코믹스 작가 제프 존스와 마블 <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더 텐 링>의 작가 데이브 콜러햄이 감독과 함께 각본을 집필했다. 또한 한스 짐머가 음악을 맡고 잭 스나이더 감독이 제작으로 참여했다.
<원더 우먼 1984>는 12월 23일 2D와 아이맥스, 스크린X, 4DX, 수퍼 4D, 돌비 비전, 돌비 애트모스 포맷으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