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제이미 폭스, 조셉 고든 레빗, 도미니크 피시백 주연의 넷플릭스 <프로젝트 파워>가 이달 14일 최초 공개된다.

<프로젝트 파워>는 일시적으로 슈퍼파워를 쓸 수 있게 해주는 미스터리한 알약을 두고 벌어지는 범죄 소탕전을 다룬다. 제이미 폭스가 전직 군인, 조셉 고든이 형사, 그리고 도미니크 피시백이 10대 소녀 딜러로 분해 예측불허의 슈퍼파워를 활용한 통쾌한 액션을 펼칠 전망이다.

작가 맷슨 톰린은 "신선한 슈퍼히어로 영화를 선보이고 싶어 여러 장르를 혼합해 각본을 썼다"며 “래퍼를 꿈꾸는 ‘로빈’(도미니크 피시백)은 <8 마일>과 <콜래트럴>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헨리 유스트 감독은 “복잡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현실감 있는 SF 장르물로 현실에 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프로젝트 파워>를 계기로 차기작 <메가맨>에서도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