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시리즈 <엄브렐러 아카데미>시즌2와 중국 드라마 <등등아 아적청춘>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한국 영화 세 편, 류준열 주연 <돈>과 봉오동 전투를 스크린에 옮긴 <봉오동 전투> 그리고 조진웅과 설경구 주연 <퍼펙트 맨> 등을 7월 다섯째 주 신작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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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브렐러 아카데미>시즌 2
한날한시에 태어나 억만장자에게 입양된 7명의 초능력자가 있다. 바로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1의 주인공들! 양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세계 멸망의 위협에 맞서던 그들이 다시 돌아왔다. 저마다의 기상천외한 초능력을 지닌 하그리브스 형제들은 종말의 위험을 겪고 1960년부터 3년의 시차를 두고 댈러스 주변에 뿔뿔이 흩어진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한자리에 모인 이들은 자신들로 인해 다시 종말이 찾아왔고, 당장 월요일이면 모두가 사라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종말이 도래한 이유는 무엇이며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시간을 넘나드는 하그리브스 형제들의 활약을 기대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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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아 아적청춘>
중국 드라마 <등등아 아적청춘>은 사춘기 소녀 ‘소찬찬’이 친구들을 만나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그린 청춘물이다. 문학을 사랑하는 열여덟 소녀 소찬찬은 늘 온화하고 누구에게나 예의 바른 ‘임가택’을 짝사랑한다. 이 사실을 임가택의 절친 ‘란천야’에게 우연히 들켜버린 후 소찬찬은 자꾸만 란천야와 얽히게 되는데… 시즌1_24개 에피소드_각 40분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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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2018)
2019년 3월 개봉 당시 약 338만 명을 동원한, 여의도 증권가를 배경으로 한 경제 범죄 드라마.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야망 가득한 초짜 브로커로 분한 류준열, 금융감독원의 사냥개로 변신한 조우진, 그리고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로 카리스마 날리는 유지태, 홑꺼풀의 세 남자가 흥미진진한 삼각 구도를 형성한다. 주식 등락에 울고 웃는 요사이, 한 번 살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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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 전투>(2019)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들의 전투 ‘봉오동 전투’가 스크린에 재현된다. 1919년 3.1운동 이후 일본은 신식 무기로 무장한 잔악한 월강추격대를 필두로 독립군 토벌 작전을 벌인다. 이에 맞서 독립군은 봉오동 골짜기의 지형을 이용해 유인 작전을 펼친다. 항일대도를 휘두르는 마적 출신 독립군 ‘황해철’로 분한 유해진부터 냉철한 판단력과 빠른 발의 소유자인 독립군 분대장 ‘이장하’ 역의 류준열, 뛰어난 언변과 사격 솜씨로 일본군을 저격하는 ‘마병구’ 역의 조우진까지,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모여 치열했던 당시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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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맨> (2018)
조진웅과 설경구가 만났다! <페펙트맨>은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설경구)와 철없는 꼴통 건달 ‘영기’(조진웅)가 사망보험금을 걸고 벌이는 인생 반전 코미디물이다. 조직 보스의 돈 7억을 빼돌렸다가 돈을 다 날린 영기 앞에 시한부 환자 장수가 나타난다. 2개월 동안 자기 일을 도우면 사망보험금을 넘겨주겠다는 장수의 제안으로 극과 극 두 남자의 엉뚱한 동고동락이 시작되는데, 두 남자의 앞날은 과연….
자료제공_넷플릭스
2020년 8월 2일 일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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