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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가이드] 마약조직, FBI, 경찰을 상대로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
2020년 4월 17일 금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
개봉일 4월 15일


이런분 관람가

- 전직 군인지자 현직 살인범+마약조직원+정보원인 조엘 킨나만, 고뇌에 찬 얼굴로 가족을 위해 사력을 다하는데…꽤 멋진걸!
- 감옥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라면 웬만하면 다 보는 당신, 만족하실 듯
-<나이브스 아웃>에서 거대 재산을 상속받는 행운을 차지한 선한 ‘마르타’를 보고 아나 디 아르마스의 팬이 된 분, 놓치면 후회~
- 마약조직, FBI, 주 경찰까지! 얽히고설킨 관계에서 비밀정보원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과연… 충분히 오락적이라는
- 나쁜 놈들! 경찰, 정부가 사람을 이용해 먹고 헌신짝처럼 버리려 하다니! 분노를 동력 삼아 흥미롭게 볼 수도

이런분 관람불가

- 피가 약간 튀겨도, 조금만 잔인해도 보기 힘들다면, 안 보시는 편이
- 범죄물을 영화가 아닌 다큐로 접근해 현실성을 따진다면, 아무래도 재미가 훨씬 반감될 듯
- 로자먼드 파이크 팬인데? 어째 좀 박력 없는 모습이기도


2020년 4월 17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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