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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스크린 복귀한 신은경, <시호>
2020년 2월 28일 금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신은경의 스크린 복귀작 <시호>(제작 영화사 청춘 주식회사)가 27일(목) 개봉해 관객을 찾는다.

<시호>는 죽은 아버지의 간병인이었던 ‘수정’(신은경)과 한집에 살게 된 열일곱 소년 ‘우민’(김도우)을 중심으로 한, 사랑 앞에 미성숙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멜로 드라마. 홍수동 감독이 연출했다.

신은경은 언어 장애를 지닌 ‘수정’으로 분해 단 한마디의 대사도 없이 눈빛만으로 서사를 전달한다. 그간 드라마를 통해 보였던 세고 강렬한 이미지와 달리 따뜻한 모습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상대역인 ‘우민’은 아이돌 그룹 에이젝스 출신으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해 온 김도우가 맡았다.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103분이다.

● 한마디
언뜻 상상이 잘 안 되는 조합이나 신은경의 연기력이라면…


2020년 2월 28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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