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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가이드] '위안부'를 둘러싼 검은 손길 '일본회의'는 누구인가
2019년 7월 23일 화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꽃 기자]

<주전장>
개봉일 7월 25일


이런분 관람가
- 일본군 성노예 문제, 언젠가부터 무의미한 공전만 반복하고 있는 느낌이라면 <주전장>은 확실히 새로운, '일본회의'라는 큰 그림 보여줄 작품
- 자신을 ‘일본계 미국인’이라고 소개하는 미키 데자키 감독의 냉철한 객관성과 균형감각 믿어보고 싶다면
- 일본의 역사 수정주의자, 극우 인사의 진솔한(?) 발언과 인터뷰를 있는 그대로 접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롭다면
- 그동안 우리가 한 대응은 어느 정도 효과적이었을까? 앞으로의 전략을 정비하게 만드는 유의미한 지적과 수치 만나볼 수도
- 재미, 의미 다 있는 교육 목적의 단체 관람 영화 찾는다면 더없이 적합한 작품

이런분 관람불가
- 너무나 빽빽하게 들어찬 사실관계와 논리 싸움들… 정보성 다큐멘터리에서는 감정이 적절히 쉬어갈 만한 타이밍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라면
- 영화관까지 가서 ‘공부’하고 싶지는 않다! 일과 후 저녁, 주말에는 그저 오락성 넘치는 영화가 최고라면
- 이미 내 마음속 반일감정은 차고 넘친다! 망언에 가까운 일본 극우 언사까지 더 듣고 싶지는 않다면

2019년 7월 23일 화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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