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박꽃 기자]
개봉 전 포털사이트에서 ‘페미니즘 영화’로 일컬어지며 평점테러를 경험한 <캡틴 마블>이 지난 주말 고속으로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마블>은 개봉 5일 째인 지난 10일(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마블 솔로 히어로물 중 가장 많은 900만 관객을 동원한 <아이언맨3>(2013)의 같은 시기 기록보다 10만 명 많은 숫자다.

북미에서는 세계여성의날인 지난 8일 개봉해 1억 5,300만 달러(한화 약 1,734억 원)의 개봉 성적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로 데뷔했다.

● 한마디
대세는 거스를 수 없는 법

2019년 3월 11일 월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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