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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트랩> 편성으로 드라마틱 시네마 시동
2019년 2월 15일 금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꽃 기자]

영화 전문 케이블 채널 OCN이 이서진 주연의 하드보일드 추격 스릴러 <트랩>을 시작으로 드라마틱 시네마를 선보인다.

9일 OCN에 따르면 드라마틱 시네마는 "영화 현장처럼 완벽한 콘티를 사용하고 전회 사전제작으로 완성도를 높"인 작품이다.

영화적 연출과 드라마의 서사성을 접목한 시도로 영화와 드라마 현장을 두루 경험한 제작진이 합류했다.

지난 9일 인간 사냥을 소재로 처음 방송된 <트랩>은 흥행 드라마 <다모>(2003) <베토벤 바이러스>(2008) 등을 연출하고 영화 <완벽한 타인>(2018)으로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은 이재규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로 나섰다.

임시완 복귀작으로 더 알려진 두 번째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사라진 밤>(2018)을 연출한 이창희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OCN은 상반기 중 영매(고준희)와 형사(송새벽)의 <빙의>, 킬러 수의사(장기용)와 형사(나나)의 <킬잇> 등 장르적 색채가 짙은 드라마를 다수 내놓는다.

● 한마디
드라마틱 시네마 편성.. 흥미로운 채널 차별화 전략


2019년 2월 15일 금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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