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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배우조합상이 레드카펫 대신 ‘실버카펫’을 깐 이유
2019년 1월 28일 월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박꽃 기자]

 <보헤미안 랩소디> 라미 말렉, 2019 미국배우조합상
<보헤미안 랩소디> 라미 말렉, 2019 미국배우조합상
2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움 앤 엑스포 홀에서 열린 2019 미국배우조합상(SAG) 시상식이 전통적인 레드카펫이 아닌 ‘실버카펫’을 깔고 손님을 맞았다.

<더 와이프>(2017)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글렌 클로즈, <보헤미안 랩소디>(2018)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라미 말렉 모두 ‘실버카펫’에 섰다.

27일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실버카펫’은 미국배우조합상의 활동을 재정적으로 지원해온 주요 파트너사 레이놀즈 랩(Reynolds Wrap)과의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됐다.

레이놀즈 랩은 알루미늄 포일을 만드는 기업으로 2019 미국배우조합상이 마련한 ’실버카펫’은 이들의 알루미늄 포일을 상징하는 디자인이다.

미국배우조합상은 미국 배우 조합이 영화와 TV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에게 안기는 상이다. 올해는 <오 루시!>(2017)의 주연 배우 메간 멀러리가 사회를 맡아 미국 TNT와 TBS을 통해 생방송 됐다.

● 한마디
레드카펫, 시상식의 고정불변은 아니라는 사실


2019년 1월 28일 월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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