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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X 김향기, 변호사와 목격자로 만난 <증인> 2월 개봉 확정
2018년 12월 27일 목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정우성과 김향기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증인>(제작 ㈜무비락)이 2월 개봉을 확정했다.

제5회 롯데시나리오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작품을 바탕으로 한 <증인>의 메가폰은 이한 감독이 잡았다.

<오빠 생각>(2016) 이후 3년 만에 신작으로 찾아온 이한 감독은 <완득이>(2011), <우아한 거짓말>(2013) 등을 통해 사회를 향한 따스한 시선과 섬세한 연출을 선보여 왔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한 메인 포스터는 ‘순호’와 ‘지우’가 서로 마주 보고 환하게 웃는 장면을 담고 있다.

푸르른 나무와 따뜻한 햇살을 배경으로 한 포스터에서 <증인>의 따스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 한마디
<아수라><강철비> 등 남성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정우성과 <신과함께><영주>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었던 김향기의 만남. 기대 중



2018년 12월 27일 목요일 |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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