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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국제민족지영화제 이달 28~29일 열려
2018년 12월 26일 수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박꽃 기자]

제1회 한국국제민족지영화제가 이달 28~29일 양일간 서울시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열린다.

26일 한국시각인류학회에 따르면 민족지영화는 “다른 문화가 품고 있는 가치와 의미를 장기간의 참여와 관찰, 소통을 통해 영상으로 기록한 영화”이자 “토착민이 자신들의 현실과 삶을 스스로 제작한 영상, 기존 영화나 다큐멘터리의 문법을 뛰어넘는 실험적 작법으로 삶과 문화를 모색하는 논픽션 영화까지도 일부 포함하는 영상”이다.

학회는 “최신 민족지영화의 흐름은 물론 관련 연구자의 깊이 있는 해설이 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제1회 한국국제민족지영화제는 한 편의 영화에 국내 학자들의 해설 강연을 덧붙인 5개 섹션을 소개한다.

아래는 섹션 목록.

▲섹션 1. <노, 플라멩코 이야기>(2016) + 음악은 어떻게 현실을 품고 치유하는가 (조일동 신한대학교 학술연구교수)
▲섹션 2. <오쉬르>(2008) + 민족지영화의 의미와 새로운 가능성 (이기중 전남대학교 교수)
▲섹션 3. <볼리 바나>(2017) + 어린이를 대하는 방식의 문화적 차이에 관하여 (정연우 서울연구원 연구원)
▲섹션 4. <정육점 견습생>(2014) + 21세기 청년으로 산다는 것은? (박준규 한양대학교 교수)
▲섹션 5. <아마상>(2016) + 해녀와 공동체적 삶 (안미정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 한마디
첫발 내딛는 한국민족지영화제


2018년 12월 26일 수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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