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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시네마 월드타워점, 15일(토) VR퓨처시네마 오픈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내 VR퓨처시네마 15일(토) 오픈, 28일(금)까지 무료 체험 이벤트
- 첫 상영작 <볼트: 혼돈의 돌>, 향후 양질의 콘텐츠 확보에 주력


롯데컬처웍스(대표 차원천)가 오늘 12월 15일(토)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 7층에 국내 최초 VR 영화 전문 영화관 VR 퓨처시네마(VFC, VR Future Cinema)를 오픈, 이후 28일(금)까지 2주간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VR퓨처시네마는 24석 규모로 메인존, 프리존, 갤러리존으로 구성된다.

메인존과 프리존에서는 각각 VR영화와 VR영화 관람 전 Pre-Show 영상을 관람할 수있다. 컨셉 아트 이미지와 상영 예정작은 갤러리 존에서 확인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일-목) 오전 11시-오후 9시, 주말(금-토) 오전 11시-오후 10시로 관람가격은 성인 1만5천 원 학생 및 어린이 1만3천 원이다.

VR퓨처시네마의 좌석은 모션체어 기능이 탑재된 시뮬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입체적인 관람을 제공한다. VR제작업체 '비브스튜디오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초정밀 1인승 시뮬러레이터는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어지러움증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돼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VR퓨처시네마의 첫 번째 상영작은 <볼트: 혼돈의 돌> (VOLT : Chaos Gem)이다.

<볼트: 혼돈의 돌>은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전 2018 KES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Best Content'상을 수상했다. 제51회 시체스 영화제 SLATIX SITGES COCOON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VR섹션에 각각 공식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작품이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올해 초 VR영화 특별상영전을 진행하며 VR영화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VR영화관 시스템 구축으로 관객들이 VR콘텐츠를 좀 더 쉽게 접하는 기회가 많아지고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마디
보는 영화에서 ‘체험’하는 영화로. VR퓨처시네마를 경험해 보는 것도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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