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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 포스터, 다섯 번째 연출작으로 돌아온다
2018년 12월 12일 수요일 | 문주은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문주은 기자]
조디 포스터가 다섯 번째 연출작을 확정했다.

10일(현지시각) 미국 엔터테인먼트 매체 데드라인은 조디 포스터가 아이슬란드 영화 <어느 여자의 전쟁>(2018) 영어 버전을 연출한다고 전했다. 영화의 주연과 공동제작도 맡는다.

<어느 여자의 전쟁>은 공해를 유발하는 알루미늄 공장을 상대로 비밀스러운 전쟁을 선포한 중년 여성 ‘할라’의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다. 지난 제71회 칸 영화제에서 비평가주간 각본상을 받았다.

영어 버전은 미국 서부를 배경으로 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촬영 일정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없다.

조디 포스터는 <피고인>(1988)과 <양들의 침묵>(1991)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두 차례 수상한 배우이자, <꼬마 천재 테이트>(1992)를 시작으로 총 네 편의 작품을 연출한 감독이다. 가장 최근에 메가폰을 잡은 작품은 조지 클루니와 줄리아 로버츠가 출연한 <머니 몬스터>(2016)다.


● 한마디
환경운동과 스릴러의 조합, 조디 포스터는 어떻게 풀어낼까?


2018년 12월 12일 수요일 | 글_문주은 기자(jooeun4@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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