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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여성영화인상, <미쓰백> 한지민 등 9개 부문 선정
2018년 12월 7일 금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박꽃 기자]
<미쓰백>(2018)의 한지민이 2018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기상을 수상한다.

(사)여성영화인모임은 6일(목) 한지민을 비롯한 2018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9개 부문의 수상자를 공개했다.

최고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은 <공동정범> <두 개의 문>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에게 돌아갔다. 연기상은 <미쓰백>의 한지민, 감독상은 <탐정:리턴즈>의 이언희 감독이 수상한다.

수상자는 2017년 11월 6일부터 2018년 11월 5일 사이에 개봉한 작품을 통해 활동한 이들이다.

시상식은 12일(수)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다.

아래는 수상 내역.

▲올해의 여성영화인 상: 김일란 감독 <공동정범> <두 개의 문> 등
▲감독상: 이언희 <탐정: 리턴즈>
▲연기상: 한지민 <미쓰백>
▲신인연기상: 김가희 <박화영>
▲각본상: 전고운 <소공녀>
▲제작자상: 제정주 <살아남은 아이>
▲다큐멘터리상: 김보람 <피의 연대기>
▲기술상: 최은아 <공작> <리틀 포레스트> <1987> 등
▲홍보마케팅상: 앤드크레딧 <암수살인> <공작> <1987> 등

● 한마디
올해 눈 여겨 볼만한 성과를 낸 여성영화인들


2018년 12월 7일 금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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