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변하는 ICT 환경 속에 GDPR 등 정보 보호 이슈 대두
- 유전자 분석 서비스 전문 기업과 앱 보안 솔루션 기업의 만남에 주목

유전체 분석 전문 글로벌 업체 이원다이애그노믹스(대표 신상철, 이하 EDGC)가 오늘 24일(수) 앱 보안 솔루션 에버세이프를 서비스 중인 에버스핀(대표 하영빈)과 ‘유전자 서비스 관련 정보 보호에 관한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ICT 환경의 변화와 4차산업의 대표적인 산업으로 성장 중인 유전자 서비스 관련 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련 분야에서 국내 대표 보안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과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에버스핀은 현재 서비스 중인 에버세이프를 EDGC의 유전자 분석 서비스에 맞게 보안체계 수립부터 운영 및 관리, 사후 대책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정보 보안에 대하여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고객과의 접점 서비스인 Web, App 서비스와 내부의 Admin Page, 인프라 시스템 전반에 대한 보안 점검과 대응 솔루션을 찾는 전반적인 체계를 집중적으로 개발, 진행할 예정이다.

에버스핀 하영빈 대표는 “보안 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꿔 간다는 사명감을 갖고 4차 산업의 주요 산업으로 떠오른 유전자 분석 서비스 전문 기업인 EDGC와의 MOU 체결로 앞으로 기업과 유관 산업체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최고의 보안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DGC 신상철 대표는 “유전자 서비스에 대한 보안과 정보 보호 관련 이슈가 많은 상황에서 에버스핀과의 전방위적 정보 보호 관련 협업을 통해 더욱더 개인 데이터와 서비스의 보안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더욱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에버스핀
2014년 설립. 다이나믹 방식(Dynamic Module, 동적 모듈) 기반의 보안 플랫폼을 최초로 개발한 업체

▶ 다이나믹 방식 보안 시스템
운용체계(OS) 위변조 탐지, 앱 위변조 방지, 안티바이러스, 키패드 보안 등 모바일에 위협이 되는 모든 요소를 탐지·대응하는 높은 수준의 보안 플랫폼


2018년 10월 24일 수요일 |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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