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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가이드] 퐁퐁 솟아 나오는 펭귄들, 상상력 찰랑찰랑 <펭귄 하이웨이>
2018년 10월 16일 화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펭귄 하이웨이>
개봉일 10월 18일


이런분 관람가
- 어른이 되기까지 3888일 남은 11살 야무진 소년, 엄마 미소로 바라볼 부모님
- 어른이 된 지 3888일이 지난 이미 어른들도 열광할만한 귀엽고 사랑스러운 판타지
-유아사 마사아키의 애니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를 눈여겨봤던 분, 그 원작자인 모리미 도미히코의 동명 소설 <펭귄 하이웨이>가 원작
- 스튜디오 지브리보다 한결 날렵한 그림체 + 퐁퐁 튀어나오는 펭귄들~ 상상력 찰랑이는 이시다 히로야스의 데뷔작!
- "쇼넨"! 소년을 부르는 펭귄 누나 '치과'의 목소리 연기한 아오이 유우, 묘하게 중독성 있다는

이런분 관람불가
-펭귄과 소년의 눈물 쏙 빼는 우정담을 기대했다면. 그보다는 동네 누나를 연모하는 소년의 짝사랑 얘기에 가깝다는
-도대체 펭귄이 왜 퐁퐁 튀어나오지? 왜 하필 펭귄인 거지? 그 이유가 중요하다면 크게 감흥 없을 수도
-아직 사춘기 전인 소년들. 가슴에 집착~ 조금의 성적 관심도 용납할 수 없다면
-사회, 환경, 세상을 향한 예리한 통찰력과 거대 담론을 던지는 애니메이션을 기대했다면

2018년 10월 16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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