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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아시아 영화의 축제, 2018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현장!
2018년 10월 4일 목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부산=무비스트 박은영 기자]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전양준, 이하 BIFF)가 오늘 10월 4일(목) 저녁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에는 개막작인 <뷰티플 데이즈>를 비롯해 <허스토리>, <변산>,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풀잎들>, <속물들>, <막다른 골목의 추억>, <돌맹이> 등의 감독과 출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남한산성>의 황동혁 감독과 <신과함께- 인과 연>의 김용화 감독, <독전>의 이해영 감독, 장동건, 현빈, 한예리, 문성근 역시 잊지 않고 BIFF를 찾았다.

또, 이장호 감독 회고전을 맞아 감독과 작품을 함께했던 신성일, 김희라, 안성기, 이보희 등 연륜있는 배우들이 BIFF를 방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회고전에는 <별들의 고향>(1974), <바보선언>(1985),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1987) 등 총 여덟 작품이 상영된다.

2018 BIFF 뉴 커런츠상 심사위원인 김홍준, SHI Nansun, KUNIMURA Jun, Labina MITEVSKA, Nashen MOODLEY와 지석상 심사위원인 Eric KHOO, Justin CHANG, HAYASHI Kanako 도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레드 카펫후 배우 김남길과 한지민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 본식은 사카모토 류이치의 피아노 독주로 화려한 막을 열였다.
사카모토 류이치가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 애니메이션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는 월드프리미어로 오픈시네마 섹션에 상영된다.

이후 윤재호 감독 연출, 이나영 주연의 개막작 <뷰티풀 데이즈>의 상영이 이어졌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목)부터 13일(토)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 한마디
아시아권 최대이자 유일한 메이저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를 맘껏 즐기시길


2018년 10월 4일 목요일 |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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