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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사)한국모델협회 부회장직을 역임하며 모델의 권익 보호 및 자질 향상에 앞장서 온 임주완 회장은 30여 년 동안 패션, CF모델로 활동한 중견 모델이다.
임주완 회장은 1985년 모델라인 6기로 데뷔한 후 서울컬렉션, 금강, 에스콰이어, 잔비코, 나이키, 제이빔, 벅스블루, 코가콜라 등 다수의 패션쇼와 광고 출연과 드라마 <숙희><무인시대><야인시대>, 영화 <블랙레인> 등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한 바 있다.
2006년부터 대덕대학교 모델과 교수로 재직 중이고, 2016년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한국모델협회는 모델업계의 발전과 권익향상에 힘써온 42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비영리 단체다.
2018년 9월 4일 화요일 |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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