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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4DX 말레이 진출, 동남아 7개국서 활약
2017년 12월 14일 목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꽃 기자]
CGV 4DX가 말레이시아로 진출한다. 이로써 CGV 4DX는 2015년 진출한 인도에 이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7개국에서 활약하게 된다.

CJ CGV 자회사인 CJ 4DPLEX는 말레이시아 1위 극장사업자 ‘골든 스크린 시네마’와 이같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목) 오전 밝혔다.

‘골든 스크린 시네마’는 말레이시아에 35개 극장 328개 스크린을 보유한 현지 최대 극장사업자다. 베트남에서도 12개 극장 73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4DX는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지역에 위치한 쇼핑몰 ‘골든 스크린 시네마 패러다임 몰’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CJ 4DPLEX 최병환 대표는 “신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4DX의 성장 가능성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겠다. 새로운 다면상영기술 스크린X 영화도 대거 확보해 영화 관람을 고도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GV 4DX는 한국, 중국, 미국, 일본 등 54개국에서 445개관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까지 델리, 구르가온, 방갈로르, 뭄바이, 찬디가르, 푸네 등 인도 지역에 16개 4DX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 한마디

끊임없이 해외 확장에 박차 가하는 CJ CGV와 자회사들


2017년 12월 14일 목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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