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박은영 기자]

CGV 아트하우스가 리스닝 클래스 ‘소리의 인문학: 소리를 보고 세상을 듣는다’를 개최한다.

이는 시각공간과 청각공간의 차이와 사운드 트랙의 이해를 거쳐 영화음악의 문법까지 이르는 과정을 소리의 관점으로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도록 하는 신개념 인문학 강연. 10월 24일(화)부터 11월 14일(화)까지 매주 화요일(19:30~21:30) 총 4회 CGV 씨네 라이브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뮤지션이자 시인인 성기완과 함께하는 이번 강연은 총 4강으로 구성된다. 1강은 ‘소리풍경이 보이시나요?, 2강은 ’에릭 사티에서 브라이언 이노까지‘, 3강은 ‘가상매체에서의 사운드 트랙의 이해, 4강은 ‘소리 중심의 영화보기’ 이다.

영화 보기와 음악감상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 10만 원) CGV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1일(수) 오후 2시부터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CGV 홈페이지(www.cgv. co. 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한마디
인문학과 영화 음악에 관심 있었다면 놓치지 마시길

2017년 10월 12일 목요일 |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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