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박은영 기자]
넷플릭스가 자체 알고리즘으로 회원들의 시청 기록과 행태를 확인한 결과, 콘텐츠 선정 기준에는 장르를 넘어 캐릭터와 스토리에 있다고 밝혔다. 실제 넷플릭스 마블 시리즈 시청자 8명 중 1명은 마블 시리즈를 알고리즘으로 추천받기 전에는 슈퍼 히어로 장르를 경험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아래는 캐릭터 분석을 통한 넷플릭스 추천작

겉으론 강해 보여도 속은 여린 걸크러쉬
<마블 제시카 존스>, <레이디 가가: 155cm의 도발>

매력적인 그녀들이 선택한 남자
<마블 루크 케이지>, <효리네 민박>

작지만 부단한 날갯짓으로 세상을 바꾸는 영웅
<마블 아이언 피스트>, <빨간 머리 앤>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 우리 동네 숨은 강자들
<마블 디펜더스 >, <부시윅>

● 한마디
수긍되기도 안되기도 하는 조합들. 그들만의 알고리즘이 아닐지 의심된다면 직접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2017년 8월 30일 수요일 | 박은영 기자(eunyoung.@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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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_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