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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극장가 노린 짜릿한 상어 해상스릴러 <47미터> 7월 개봉
2017년 6월 28일 수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꽃 기자]
지난해 상어와의 맨몸 사투로 여름극장가를 짜릿하게 만든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언더 워터>(2016)의 뒤를 이어 다시 한번 해상 스릴러 <47미터>가 국내 관객을 찾는다.

<47미터>는 멕시코 태평양 바닷가에서 휴가를 즐기던 ‘리사’와 ‘케이트’ 자매가 익스트림 스포츠인 상어 체험 도중 사고로 심해 47미터까지 추락하며 벌어지는 스릴 넘치는 상황을 그린다. 산소탱크로 버틸 수 있는 시간은 20분, 케이지에 갇힌 상태로 상어 무리에 둘러싸인 자매의 생존 사투를 선보일 예정이다.

맨디 무어, 클레어 홀트가 주연한 영화는 지난 6월 16일(현지 시간) 북미에서 개봉했으며 한달 뒤인 7월 중 국내 상륙할 예정이다.

● 한마디
지난해 인기 좋았던 <언더 워터>만큼 영리한 공포감과 스릴 선사했으면!


2017년 6월 28일 수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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