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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박정민, 윤여정 주연 <그것만이 내 세상> 6월 6일 크랭크인
2017년 6월 8일 목요일 | 김수진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김수진 기자]
이병헌, 윤여정, 한지민, 박정민, 김성령 출연 <그것만이 내 세상>(가제)가 지난 6월 6일(화) 촬영을 시작했다.

<그것만이 내 세상>(가제)은 모두에게 잊혀진 한물 간 복싱선수 ‘조하’가 인생에서 지웠던 동생 ‘진태’를 만나게 되고 지체 장애가 있지만 피아노에 천재적 재능을 지닌 동생과 함께 지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이 한때 동양챔피언까지 지낸 복싱 유망주였지만 지금은 자존심만 남은 ‘조하’ 역을 맡았다. 지체장애를 안고 있지만 피아노 연주만큼은 완벽한 ‘진태’ 역은 박정민이 연기한다. ‘조하’와 ‘진태’의 엄마 ‘인숙’은 윤여정이, 갑자기 활동을 중단한 최고의 피아니스트 ‘가율’ 역은 한지민이 소화하며 ‘진태’와 ‘인숙’ 모자가 세들어 사는 집 주인 ‘홍마담’은 김성령이 맡아 극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연출을 맡은 최성현 감독은 <역린>(2014)의 각본을 집필한 바 있으며 영화는 <국제시장>(2014), <히말라야>(2015), <공조>(2017) 등을 제작한 JK필름의 신작이다.

<그것만이 내 세상>(가제)은 오는 2018년 개봉된다.

● 한마디
JK필름의 야심이 보이는 캐스팅인 듯!


2017년 6월 8일 목요일 | 글_김수진 기자(sooj610@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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