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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소녀와 트렌스젠더의 꿈 같은 교류, 독립영화 <꿈의 제인> 5월 개봉
2017년 4월 25일 화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꽃 기자]
가출 소녀와 트렌스젠더의 꿈 같은 교류를 담은 드라마 <꿈의 제인>이 5월 개봉한다.

조현훈 감독이 연출하고 구교환, 이민지, 이주영 등 독립영화에 얼굴을 자주 비춘 배우들이 주연을 맡은 이번 작품은 누군가와 함께하며 공허함을 달래고자 하는 가출 소녀 ‘소현’(이민지)이 불현듯 나타난 트렌스젠더 여인 ‘제인’(구교환)과 만나 꿈 같은 한 때를 보낸다는 내용의 드라마다.

영화는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 남자, 여자 부문을 모두 수상했으며 제42회 서울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관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지만, 간접적이나마 청소년의 음주, 흡연 등의 요소를 담고 있다는 이유로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2015년 10월 크랭크인 해 한 달간의 촬영을 마친 <꿈의 제인>은 1년 반 만인 올해 5월 31일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다.

● 한마디
개봉 후 장기흥행으로 보다 많은 관객과 만나길


2017년 4월 25일 화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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