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김수진 기자]
<너의 이름은.>이 일본, 중국, 홍콩, 태국, 대만 아시아 5개국을 넘어 미국, 유럽의 유력 매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국 로튼 토마토에서는 <너의 이름은.>에 신선도 지수 97%를 주며 좋은 평가를 내렸다. 이는 지난 12월 7일 국내 개봉한 <라라랜드>(96%)와 비슷한 수치이다.

그밖에 미국의 할리우드리포트는 "신카이 마코토의 명성을 세계에 확인시켰다”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영국의 엠파이어 매거진은 “신카이 마코토, 이 이름을 꼭 기억하라”면서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를 이을 감독”이라고 평했다.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일본에서 1500만 관객 돌파라는 경이로운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아시아 5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 오는 2017년 1월 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연초부터 팬심 뜨겁게 달굴 신카이 마코토의 신작!

2016년 12월 8일 목요일 | 글_김수진 기자(sooj610@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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