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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주연의 판타지 드라마 <가려진 시간> 제작보고회
2016년 10월 11일 화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꽃 기자]
강동원이 주연하고 엄태화 감독이 연출한 <가려진 시간> 제작보고회가 10월 11일(화) 오전 11시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엄태화 감독, 배우 강동원, 신은수가 참석했다. 이번 작품은 단편영화 <숲>(2012), 독립영화 <잉투기>(2013)로 주목받았던 엄태화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가려진 시간>은 화노도라는 섬에서 실종된 13살 소년 ‘성민’(강동원)이 ‘가려진 시간’을 경험한 후 어른이 되어 나타나고, 자신이 좋아하던 소녀 ‘수린’(신은수)만이 그 이야기를 믿어준다는 설정의 판타지 드라마다.

엄태화 감독은 “<가려진 시간>은 순수한 믿음에 관한 영화다. 갑자기 어른이 된 소년의 이야기를 아무도 믿지 않을 때 가장 친한 친구인 소녀만 믿어준다. 주연배우로는 성인이면서도 소년의 얼굴을 가진 강동원이 적격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단편, 독립영화를 할 때는 예산이 부족해 내가 감당해야 할 일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온전히 배우와 소통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년에서 갑자기 어른이 된 ‘성민’역의 강동원은 “<검사외전> 촬영 차 부산에 있을 때 엄태화 감독이 직접 날 찾아와줬다. 시나리오를 읽어보니 무엇보다 이야기가 새롭고 독특하더라. 언질은 며칠 뒤에 줬지만, 사실 현장에서 바로 출연을 결심했다. 계속 비슷한 역할만 하고 싶지 않아서 이번 작품에 도전했다.”고 작품을 선택한 배경을 공개했다.

유일하게 소년을 믿어주는 친구 ‘수린’을 연기한 신은수는 “오디션에 300명이나 참여해서 내가 발탁될 줄 몰랐다. 영화 촬영 자체가 처음이라 낯선데다가, 강동원 선배를 13살 소년으로 생각하게 연기해야해서 표현 방법을 많이 고민했다”고 전했다.

<가려진 시간>은 오는 11월 개봉한다.

● 한마디
<검은 사제들> <검사외전> 이어 또 동년배 신예 감독과 호흡 맞추는 강동원


2016년 10월 11일 화요일 | 글_박꽃 기자(pgot@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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