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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콧 감독 SF <마션> 개봉 확정
2015년 8월 21일 금요일 | 최정인 기자 이메일

리들리 스콧 감독과 맷 데이먼이 호흡을 맞춘 이십세기폭스사의 SF 스릴러 <마션>이 10월 8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마션>은 미국 NASA에 과학적 근거를 자문해 화제를 모으기도 한 영화. 2012년 출간된 앤디 위어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토대로 한 <마션>은 우주선이 좌초되어 화성에 남게 된 한 남자가 NASA에게 구출될 때까지 생존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션>의 시나리오를 쓴 드류 고다드 감독은 애초 영화의 감독으로 내정됐으나 <스파이더맨>의 스핀오프 <시니스터 식스>의 연출 때문에 프로젝트를 떠났고 리들리 스콧 감독이 메가폰을 이어 받았다.

<마션>에서 맷 데이면은 화성에서 적어도 4년 간 생존해야 하는 마크 와트니 역을 맡았다. 제시카 차스테인은 화성에 홀로 남은 마크 와트니를 구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레스 3탐사대 대장 멜리사 루이스 역을 맡았다. <마션>에는 케이트 마라, 제프 다니엘스, 크리스틴 위그 등도 출연한다.

한편, 78살의 리들리 스콧 감독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2012년 <프로메테우스>, 2013년 <카운슬러>, 2014년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한마디
기대를 모으는 리들리 스콧 감독과 맷 데이먼의 만남.


2015년 8월 21일 금요일 | 글_최정인 기자(jeongin@movist.com 무비스트)

1 )
chorok57
만박사의 스핀오프 버젼같기도 하네요. 리들리 스콧이 엑소더스의 부진을 만회했으면 합니다.   
2015-08-21 18:5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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